<p></p><br />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내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><br>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.<br><br>볕이 강해온열 질환 위험도 높습니다. 노약자들은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시고,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확인 바랍니다.<br><br>가방 같은 소지품을 뒷자리에 두면 사람이 있다는 걸 인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 축사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 가축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내일 아침엔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34도,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오릅니다.<br><br>이번 폭염은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고요.<br><br>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, 전국에 장맛비가 옵니다. <br><br>비가 오면 폭염도 잠시 누그러들 전망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